▲사진=연합뉴스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의 새 앨범 수록곡 '힙 송'(Hip Song)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홍콩 스타 성룡이 나섰다.
비의 '힙 송'이 영화 '베스트 키드'와 합작한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것.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제작을 맡은 '베스트 키드'는 그의 아들 제이슨 스미스와 성룡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측은 비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고.
지난 2009년 비가 홍콩에서 콘서트를 할 당시 직접 공연장을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했던 성룡과 비의 우정이 있었기에 이번 일이 가능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