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앞두고 철도공사-노조 막판 교섭

입력 2010-05-11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도노조가 12일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11일 철도공사와 철도노조가 막판 협상을 진행중이다.

철도공사는 11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양측간 실무교섭에 이어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 교섭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도공사는 철도노조가 파업돌입을 할 경우에 대비해 파업 첫 날인 12일 KTX와 수도권전동차, 통근형 열차를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또 새마을과 무궁화도 평시 대비 60%대를 유지할 것 화물열차는 22% 정도를 운행할 방침이다.

한편 철도공사는 12일로 예고된 철도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 6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실제 파업 참가율이 저조할 경우 화물열차 등의 운행률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며 "대체인력 5120명(내부자원 3637명, 협력업체 등 외부자원 1483명)을 투입해 열차 정상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49,000
    • +4.37%
    • 이더리움
    • 4,565,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0.08%
    • 리플
    • 1,000
    • +10.25%
    • 솔라나
    • 304,500
    • +3.68%
    • 에이다
    • 795
    • -0.87%
    • 이오스
    • 781
    • +1.83%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2
    • +1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250
    • -2.04%
    • 체인링크
    • 19,630
    • +0.1%
    • 샌드박스
    • 41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