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0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활동할 레이싱모델 4명이 확정됐다.
올해 슈퍼레이스를 대표하게 될 4명의 레이싱모델은 '슈퍼걸즈'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슈퍼걸즈'는 어느 팀에 소속된 레이싱모델이 아닌 슈퍼레이스 대회 공식 레이싱모델로, 자동차경주 대회는 물론 케이지티씨알이 주최하는 공식행사에 참여하여 슈퍼레이스의 얼굴로서 활약하게 된다.
이번에 슈퍼걸즈로 선발된 인원은 한채은, 임지효, 공아진, 김예미 등 4명이다. 이 중 한채은은 한국타이어의 레이싱모델, 임지효는 시케인 레이싱팀의 레이싱모델, 김예미는 어울림모터스 레이싱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공은정은 레이싱모델로 활동한 경험은 없으나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신인이다.
한편 CJ 오 슈퍼레이스는 올해 총 6회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