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는 녹차 씨앗에서 수분강화 성분을 추출한 수분 에센스 ‘더 그린티 씨드 세럼’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녹차 씨앗은 카테킨, 필수 지방산, 비타민E, 미네랄 등의 성분이 풍부해 수분 순환, 수분 브라이트닝, 수분 재생, 수분 장벽강화 등의 효능이 뛰어나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장품에 들어가는 물 대신 제주 유기농 녹차밭에서 재배한 녹차에서 추출한 유기농 녹차수를 100% 함유했고 함유된 녹차 씨앗과 녹차수는 모두 3년 동안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청정지역 제주 유기농 녹차밭에서 재배한 것만을 사용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녹차 씨앗의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최고의 차(茶)로 인정하는 7년 이상의 성숙한 녹차 나무에서 채취할 수 있는 귀한 성분이기 때문이다”며 “더 그린티 씨드 세럼은 뛰어난 효능을 지닌 녹차 씨앗 성분을 함유해 농축된 수분을 제공하지만 사용감이 산뜻해 어떤 피부타입에 사용하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수분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