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委 분과위원 선정

입력 2010-03-24 10:30 수정 2010-03-24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대강 경험 29명..국토부 공무원 대폭 보강

국토해양부는 24일 향후 일괄․대안 설계심의를 전담할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 분과위원 명단 68명을 선정, 이날․공개했다.

국토부는 이번 설계심의 분과위원은 국토해양부 소속 기술직 공무원(기술직렬 3~4급), 일반대학의 교수,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학계․관계기관 추천과 국토해양부 내부검증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모두 고려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분과위원 중 42.6%(29명)을 4대강 시범사업의 설계심의에 참여한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설계심의의 책임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소속공무원을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설계심의 분과위원회는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지방국토관리청 및 해양항만청의 주요 일괄․대안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해 심의하게 된다.

또 설계심의 능력이 부족한 타 발주청의 심의건도 대행할 예정이다.

위원의 임기는 2011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이다.

다만 민간위원이 부적절한 행위를 했을 경우, 공무원에 준하는 처벌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장 수여와 운영 계획등에 대한 워크숍이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도엽 차관은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각 위원별로 청렴 서약을 실시하는 등 관련 당부 발언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15,000
    • +6.35%
    • 이더리움
    • 4,65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3.46%
    • 리플
    • 996
    • +3.75%
    • 솔라나
    • 303,100
    • +2.43%
    • 에이다
    • 829
    • +3.88%
    • 이오스
    • 790
    • +2.6%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3
    • +5.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7.78%
    • 체인링크
    • 19,930
    • +1.79%
    • 샌드박스
    • 416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