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는 이번 런칭쇼에서는 언론과 매체를 통해서만 공개됐던 스피라의 최고 사양모델인 스피라EX의 실물을 공개하고, 실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스피라 출시 때부터 강렬하고 세련된 익스테리어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여론이 있던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미래지향적인 컨셉으로 변경한 인테리어 튜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사진의 실모델은 런칭쇼에서 공개되는 스피라EX에 장착될 예정이다.
또한,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정책도 확정됐다고 어울림네트는 밝혔다. 정식 판매로 출고 된 차량의 엔진 및 동력계통은 3년 6㎞까지 A/S를 받을 수 있으며, A/S 매장은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에 이미 5곳의 을 모집했고 현재도 계속 모집중에 있다. 오는 29일 런칭쇼에서는 가맹점의 위치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어울림네트의 박동혁 대표는 "스피라 사업을 처음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간들을 통틀어 가장 기렸던 순간"이라며 많은 오해와 불신들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믿고 기다려 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사실 그 동안 스피라 정식판매를 앞두고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며 "특히 가장 고민하였던 사항은 무엇보다 가격이며 이번 런칭쇼에서 스피라S의 가격을 1억 미만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네트는 오는 30일부터 서울 양재동 3-13번지에 위치한 스피라 전시장이 정식 오픈하게 되며 런칭쇼에 전시된 스피라EX차량은 전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도 공개, 구매 상담이 시작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