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리키김이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에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제중원'에서 리키김은 1대 원장인 알렌(션 리차드 분)의 뒤를 이은 제 2대 원장 '헤론'역으로 등장했다.
헤론의 등장으로 유석란(한혜진 분)을 사이에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는 황정(박용우 분)과 백도양(연정훈 분)의 관계에 긴장감이 더해지기도 했다.
리키김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김하늘의 친구이자 나중에 성공하는 혼혈탤런트 '에이든'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작년에도 MBC '맨땅의 헤딩'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