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프랑스의 유명 요리사를 초청해 1인분 가격이 한 끼에 50만원인 최고급 만찬 행사를 연다.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28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요리사인 '피에르 가니에르'가 직접 준비하는 '디스커버리 인 버건디 와인갈라 디너' 행사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사전예약 고객 40명만 참석할 수 있다.
식전 와인에 이어 푀이테(여러 겹으로 이뤄진 과자)와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바닷가재, 한우구이 등 8코스의 15가지 요리가 제공된다.
특히 소믈리에의 설명을 들으면서 샤블리 그랑크뤼 레클로 등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와인 6종(화이트 3종, 레드 3종)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1명당 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