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5일 소외 계층 여성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기탁금은 여성가장 자립지원 프로그램인 'Beautiful Life' 사업에 기부돼 소외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무부문 이윤 전무는 “여성과 함께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지정기탁사업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하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기탁을 진행해 왔으며 2006년 12월 연말 캠페인에 3억원을 기탁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을 위한 파트너십을 본격화했다.
또 저소득층 여성 가장의 창업을 기획해 지원해 온 ‘희망가게’ 사업과 여성과학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제정한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사업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