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전점에서 '2009 BEST PB 대축제'를 열고 올 한해 동안 고객에게 사랑을 받은 '베스트 PB 상품'을 엄선해 최고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올해 최고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PB 품목인 '타즈매니아 척롤(구이용/냉장/100g)'을 1380원에, '와이즐렉 떠먹는 요구르트 기획(100g×8입)'을 2800원에, '롯데랑 얼음골 사과(5~6입/1봉/밀양)'를 458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여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와이즐렉 이맛이라면(120g×5입)'을 2680원에, '와이즐렉 콜라(1.5ℓ)'를 790원에 판매하고, 동시 구매시에는 각 10% 할인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국내외로부터 선별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생산ㆍ관리하고 있는 '프리미엄 PB',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몸에 이로운 요소를 첨가한 '웰빙 PB', 탄소배출량 감축, 친환경 원재료 사용 등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PB'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롯데마트는 현재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대표하는 PB 브랜드인 '와이즐렉'과 의류 대표 PB 브랜드인 '베이직아이콘' 등 총 15개 브랜드에 8200여개 품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PB 매출이 총매출의 20% 가량을 차지해 작년 PB 매출 구성비인 17% 가량보다 3%p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올 한해 동안 고객에게 사랑을 받은 분야별 최고의 PB 상품만을 엄선해 알뜰한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PB와 함께 더욱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