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샤이니 민호, 아래 최윤겸 감독(사진=해당 방송장면 캡쳐)
역시 그의 민첩함은 유전이었다.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빠른 스피드로 맹활약 중인 샤이니 민호가 자신의 아버지가 전 대전 시티즌 축구 감독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에 눈길을 끌었다.
민호는 8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 시즌2'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특히 축구를 잘했는데 부모님의 반대에 꿈을 접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신정환이 "민호의 아버지가 축구감독이다"라고 말하자, 민호는 "아버지가 K-리그 대전 시티즌의 전 감독인 최윤겸"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어쩐지 민호의 운동 신경이 너무 뛰어나다 싶었다. 아버지를 닮아 그런가보다.", "드림팀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민호를 볼 때마다 놀라웠다.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