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푸드는 오는 28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8차 세계한상대회' 식품ㆍ외식분과 세미나에서 전통주 시음회와 함께 기업설명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리치푸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그동안 판로가 부족했던 전통주를 지난 2006년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대중화에 성공시킨 노하우를 밝히고, 젊은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전통주를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전국 47개 짚동가리쌩주 매장을 통해 젊은층과 여성,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살균처리를 하지않아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쌩주(生전통주)를 소개하는 접점 마케팅을 펼쳤다"며 "이번 한상대회를 통해 막걸리를 비롯한 우리술의 발전을 논하며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40개국 3천 5백여 재외동포 경제인 및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창출에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