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 까지 개최되는 '2009 동경 모터쇼'에 혼다가 단독 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 콘셉트 모델을 포함해 자동차, 모터사이클 및 범용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혼다는 올해 전시 참여 기업 중에서 단독 브랜드로서는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제품 등을 전시, 혼다만의 모빌리티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혼다는 꿈과 열정에 기반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Create the never before!)'라는 부스 콘셉트로, 고객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카를 중심으로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차 등 '환경에 대한 책임'을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패키징을 적용한 모델, 동력 성능을 향상시킨 스피디한 모델 등도 소개돼 자동차가 주는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역시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대형 스포츠모델 부터, 출퇴근용 소형 전동모델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소개한다.
또한 범용인 가스파워 차량, '인간과의 조화'를 콘셉트로 하는 새로운 퍼스널 모빌리티도 전시된다.
더불어 혼다는 전기를 공급하는 제품부터 전동화 기술을 이용한 제품까지를 종합적으로 전시되는 특별 전시존을 마련해 'HELLO!(Honda Electric mobility Loop)'라는 이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