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신형 쏘나타 등 대회 운영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쏘나타, 투싼 ix,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등 총 10대의 대회 운영차량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관람객 1명에게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주경기장 앞 광장에 쏘나타, 투싼 ix 등 최근 출시한 신차 7대를 전시하고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육상팬들을 대상으로 차량 상담도 실시한다.
아시아 육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옐레나 이신바에바(Yelena Isinbayeva), 육상 단거리 스타인 아사파 파월(Asafa Powell)과 타이슨 게이(Tyson Gay) 등 총 30개국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TV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 많은 육상팬들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지원을 통해 현대차의 이미지를 더욱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다가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차량 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