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변동성 급감하며 횡보 지속...210.00(+3.90p)

입력 2009-08-24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200선물이 갭 상승 후 변동성이 급감한 가운데 지루한 횡보를 하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24일 오후 1시7분 현재 전일보다 3.90포인트 상승한 210.0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눈치 보기가 한창이다.

갭 상승에 따른 에너지 소진 탓에 추가 상승엔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그렇다고 아래쪽으로 가기에도 힘에 부치다.

베이시스가 크게 개선되지 못하는 가운데 차익 거래에선 매매가 멈춘 상황이고 비차익에선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 매도의 영향으로 500억 이상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가 3% 이상 급등한 가운데 중국 증시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 심리는 강한편인데 최고가 행진에 따른 부담은 여전한 상황이다.

옵션 시장에선 외국인이 양매수(풋매수, 콜매수) 포지션으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있고, 기관은 콜매도를 강화시킨 상태다

무엇보다 변동성이 크게 줄었다. 금일 장중 레인지(고가-저가)가 1.25포인트로 최근 들어 가장 작게 움직이고 있다.

그만큼 단기 이동평균선과의 이격 확대에 따른 부담과 상승 모멘텀이 부딪히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5226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고 개인은 2442계약, 기관은 2199계약 각각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2460계약 증가해 12만9546계약, 거래량은 17만7225계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74,000
    • +3.13%
    • 이더리움
    • 4,55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5.74%
    • 리플
    • 1,004
    • +6.13%
    • 솔라나
    • 314,200
    • +6.58%
    • 에이다
    • 823
    • +8.15%
    • 이오스
    • 786
    • +1.68%
    • 트론
    • 256
    • +1.59%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8.14%
    • 체인링크
    • 19,220
    • +0.63%
    • 샌드박스
    • 407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