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서울ㆍ수도권...뜸하던 청약접수 재개

입력 2009-08-16 11:42 수정 2009-08-16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동안 뜸하던 청약접수가 재개된다. 8월 셋째주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용산 한남더힐, 광명하안 두산위브트레지움 등이 분양된다. 총 3327가구 건립분 중 조합분과 기분양 물량을 제외하고 1912가구가 청약접수 대상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옛 단대부지에 한남더힐 소형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단지전체 600가구 중 전용면적 59㎡형 133가구다. 5년 임대 후 분양전환하는 고급임대 아파트로 임대보증금 5억2000만원에 월임대료는 65만원 가량이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청약증거금은 3000만원이다. 다만 민간임대로서 분양전환시 가격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

경기 지역에서는 광명시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단지가 공급된다. 하안주공본2단지를 재건축해 1248가구 중 전용면적 59-147㎡형 3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KTX 광명역이 인접해 서울 접근성 및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1221만-1422만 원 선이며 후분양아파트로 2009년 11월 입주가 시작된다.

남양주시 진접지구에서는 국민임대 단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39-51㎡형의 소형아파트로 1479가구가 건립된다. △전용39㎡형은 임대보증금 1220만원에 월임대료 10만2000원 △전용46㎡형은 임대보증금 1740만원에 월임대료 14만5000원 △전용51㎡형은 임대보증금 2130만원에 월임대료 17만8000원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7일(월)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단지가 18일(화)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약신청금은 3000만원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등 수도권 장기전세주택이 21일(금)까지 5일간 계약에 들어간다.

18일(화)에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2지구 B.C공구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지난 달 29일부터 진행된 은평뉴타운2지구 B.C공구는 평균 11.8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19일(수)에는 경기 광명시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단지가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0일(목)에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국민임대 단지가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39㎡형과 46㎡형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1,2,3순위 접수가 동시에 진행된다. 전용면적 51㎡형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1일(금)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단지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경기 남양주시 진접국민임대 단지의 1,2,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전용면적 39㎡형과 46㎡형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초과 70%이하인 자가 접수 대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224,000
    • -2.92%
    • 이더리움
    • 4,420,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5.39%
    • 리플
    • 1,110
    • +13.38%
    • 솔라나
    • 303,400
    • +0.17%
    • 에이다
    • 794
    • -3.29%
    • 이오스
    • 773
    • -0.26%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7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2.37%
    • 체인링크
    • 18,670
    • -2.71%
    • 샌드박스
    • 39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