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저과즙 주스 '트로피카나 후르츠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로피카나 후르츠라떼는 딸기과즙에 탈지분유를 넣은 '트로피카나 딸기라떼'와 멜론과즙에 탈지분유를 넣은 '트로피카나 멜론라떼' 2종으로 딸기과즙과 멜론과즙이 10%씩 함유돼 건강 지향적이며 무과즙 유음료와 차별화된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트로피카나 후르츠라떼는 라떼의 부드러운 맛 속에 상큼 달콤한 딸기과즙과 멜론과즙이 살아있어 신세대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00ml당 50kcal이하의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걱정도 덜어준다.
용기와 디자인은 UV 코팅이 된 자외선 차단 페트를 사용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딸기와 멜론, 우유가 일러스트된 원형 라떼 마크를 중심으로 과즙과 우유가 섞이는 모습을 표현해 식감을 자극시킨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로피카나 후르츠라떼와 이미 출시된 '트로피카나 트위스터'와 함께 저과즙주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트로피카나 후르츠라떼의 올해 매출은 40억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