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서울대 등 8개팀 결선행

입력 2009-07-24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ETRO팀을 포함한 8개팀이 오는 8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대회에 진출했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이번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에 전국 55개 대학교 74개팀이 참가해 각 지역별로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1개팀(서울은 2개팀), 장려상 2∼5개팀을 각각 선정했다.

각 지역별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서울대학교 ETRO팀(서울지역), 부산대학교 SIESTA팀(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지역), 포항공과대학교 Rosetta팀(대구ㆍ경북지역), 전북대학교 늘픔코리아팀(광주ㆍ전남ㆍ전북지역), 충북대학교 역풍장범팀(대전ㆍ충남ㆍ충북지역), 경희대학교[국제] Econavi팀(경기ㆍ인천ㆍ강원지역) 등이다.

참가팀은 한은이 제공하는 각종 경제 및 통화정책 관련 자료와 자체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최근의 경제현황 및 물가동향을 분석, 물가안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은 기준금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 '8월중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한 후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심사위원들은 이에 각 참가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경제 및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 정도, 경제상황 판단의 적정성, 통화정책결정의 합리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상 팀을 결정했다.

한편, 한은은 이번 예선대회에 입상한 8개팀에게 이성태 총재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94,000
    • -0.88%
    • 이더리움
    • 4,445,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04%
    • 리플
    • 1,125
    • +16.34%
    • 솔라나
    • 304,500
    • +1.77%
    • 에이다
    • 797
    • -0.75%
    • 이오스
    • 771
    • +0.92%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90
    • +8.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77%
    • 체인링크
    • 18,740
    • -0.9%
    • 샌드박스
    • 396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