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트럼프, 2기 정부 국무장관에 루비오 임명 예정”

입력 2024-11-12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대선서 부통령 후보로 꼽혀
중국·이란에 강경한 대표적 매파

▲미국 공화당 소속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주)이 4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레딩 산탄데르 아레나에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레딩(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소속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주)이 4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레딩 산탄데르 아레나에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레딩(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국무장관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주)이 임명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루비오 의원을 국무장관으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마지막 순간에 마음을 바꿀 수도 있지만 올해 러닝메이트를 선택할 때 고려했던 루비오 의원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0년 상원의원이 된 루비오 의원은 중국과 이란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여 대표적인 외교 정책 분야 매파로 분류된다. 올해 대선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부통령 후보로 꼽혔으며 선거 기간 내내 트럼프 당선인의 충실한 대리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 출신의 공화당 하원의원 마이클 왈츠를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뉴욕 출신의 공화당 하원의원인 엘리즈 스테파닉을 유엔주재 미국 대사로 각각 지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종합] EBS·입시업계 “수학, 작년보다 확실히 쉬워...변별력은 확보”
  • 9월까지 나라 살림 91.5조 적자...역대 세 번째 적자 규모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가상자산 장벽 낮추는 트럼프…밈코인, 코인베이스에 대거 상장 外 [글로벌 코인마켓]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68,000
    • +3%
    • 이더리움
    • 4,56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6.2%
    • 리플
    • 987
    • +5.34%
    • 솔라나
    • 310,600
    • +6.37%
    • 에이다
    • 820
    • +7.89%
    • 이오스
    • 791
    • +1.67%
    • 트론
    • 256
    • +1.19%
    • 스텔라루멘
    • 178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6.76%
    • 체인링크
    • 19,340
    • +1.63%
    • 샌드박스
    • 409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