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협력사는 가장 중요한 고객"…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입력 2024-10-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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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가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생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생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진행한 '자이 CEO 포럼'의 이름을 바꾼 것으로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해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이번 행사는 최우수 협력사와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한 신뢰와 혁신의 여정이란 슬로건으로 GS건설이 7월 선포한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도 소개했다.

GS건설은 상생 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성 있는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전 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안전담당자 배치 및 비용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또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제표준기구 인증을 취득한 'GS건설 안전혁신학교' 교육에 협력사 현장소장과 안전담당자를 참석시키고 있다.

매년 150억 원의 경영지원금, 3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의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도 운영한다.

허 대표는 "협력사는 가장 중요한 고객이자 파트너란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협력사 제원 제도를 통해 동반성장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구성해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운영해왔다.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는 크게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수평적 소통강화로 구성돼 있다.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상생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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