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화수중학교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행사 진행

입력 2024-10-16 09:28 수정 2024-10-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구원 직무 소개, 신약개발 및 비임상 연구 관련 특별 강연, 멘토링 간담회 등 진행

▲15일 메디톡스 광교R&D센터에서 진행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행사에 참여한 화수중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디톡스)
▲15일 메디톡스 광교R&D센터에서 진행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행사에 참여한 화수중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디톡스)

메디톡스는 15일 메디톡스 광교R&D센터에서 경기도 고양시 화수중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톡스는 바이오제약 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제공하고 연구원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했다.

송윤석 메디톡스 수석연구원은 ‘제약회사 연구원은 어떤 일을 할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연구원 직무와 필수 역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박미선 메디톡스 수석연구원은 비임상 연구를 포함한 신약 개발 과정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독성학 등을 깊이 있게 다뤘다. 또한 연구원 5명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일대다 멘토링을 진행해 현장 경험담을 공유하고 진로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화수중학교 하지윤 학생은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연구직에 관심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며 “특히 구체적인 신약 개발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흥미로웠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K-바이오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메디톡스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활용해 인재 육성,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경기도 내 농어촌 및 취약 지역 청소년의 진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을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4회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총 12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메디톡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공장 내 시설을 이용한 체험학습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37,000
    • -1.71%
    • 이더리움
    • 4,525,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592,000
    • -11.77%
    • 리플
    • 946
    • +0%
    • 솔라나
    • 294,800
    • -7.15%
    • 에이다
    • 763
    • -15.5%
    • 이오스
    • 774
    • -8.08%
    • 트론
    • 253
    • +4.55%
    • 스텔라루멘
    • 180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12.89%
    • 체인링크
    • 19,150
    • -10.6%
    • 샌드박스
    • 399
    • -1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