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이연복 쉐프와 손잡고 중화요리 간편식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GS25는 이달 10일부터 이연복 쉐프와 협업을 통해 냉장간편식품 3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이연복쯔란등갈비, 새우짬뽕탕, 매콤중화볶음짬뽕이다. 이연복쯔란등갈비는 등갈비를 중화풍 소스에 익혀낸 야들야들한 식감에 추가 동봉된 특제 쯔란 시즈닝으로 마무리한 메뉴다.
이연복매콤중화볶음짬뽕은 이연복 쉐프가 직접 ‘뒤돌아서면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 인정한 상품으로 감칠맛 넘치는 볶음짬뽕 소스에 쫄깃쫄깃한 중화면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이연복 쉐프는 ‘기본에 충실한 메뉴에 새로움을 플러스한 퓨전 중식’이란 콘셉트로 고객에게 중화 요리의 깊은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GS25는 이연복 콜라보 상품 출시 기념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상품 3종, 각 1000개 한정으로 GS리테일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사전 예약 시 40% 할인을 진행한다.
GS25는 이달 중순 정통 중화 볶음밥을 추가로 선보이며 메뉴를 확대 할 계획이다. 앞서 GS25는 6월 이연복 쉐프와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다양한 메뉴에 대한 검토·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은 “GS25는 이연복 쉐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중화요리 히트 상품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미식 메뉴 개발을 통해 GS25가 중화요리 맛집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