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2'의 주연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인 6일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베테랑2'는 1일 '조커: 폴리 아 되'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정상을 탈환한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100만부터 700만 관객까지 고지를 넘어설 때마다 정성과 의미를 담은 인증사진과 영상으로 감사의 뜻을 내비친 배우들의 700만 꾸꾸꾸 영상과 사진도 공개됐다. 각자의 스타일로 꾸민 700만 감사 메시지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먼저 황정민은 "700만, 너무 감사해요! 서도철, 베테랑!"이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7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고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베테랑2' 700만, 감사합니달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만식은 "감개무량 700만", 오대환은 "칠, 100, 만, 감사합니다!", 신승환은 "TV속보, 700만 돌파! 진짜 뉴스!"라며 각자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 범죄수사극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