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 유투버' 히밥, 한 달 식대만 1500만원…'깜놀' 한 달 수입 얼마?

입력 2024-10-06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E밥세끼'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E밥세끼' 캡처)

유튜버 히밥의 한 달 수입이 공개됐다.

5일 티캐스트 E채널 유튜브 ‘E밥세끼’를 통해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토밥쏜다)’에서는 대구에서 밥 친구를 찾는 히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히밥은 “누가 저에게 밥을 사겠냐”라며 대구 거리로 나섰다. 함께 식사하고 결제까지 해 줄 밥 친구를 찾지 못할 경우 개인카드로 골든벨을 울려 하기에 다소 자신감 없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히밥은 어디서든 환영받았다. 대구 시민들은 히밥을 알아보며 반갑게 인사했지만, 밥을 사달라는 히밥의 요청에는 쉽게 응하지 못했다.

다행히 히밥은 이제 9일 차 커플에게 밥친구 허락을 얻어냈고 동성로의 유명 대패삼겹살 집으로 향했다. 1차 주문을 마친 히밥은 “히든카드 느낌으로 밥 공약을 가져왔다. 월급을 공개할까 한다”라고 밝혔고 밥친구들은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식사하던 밥친구는 “혼자 있을 때도 많이 드시냐”라고 물었고 히밥은 “라면을 기본적으로 5개 끓인다. 치킨이나 떡볶이를 시킨다”라고 답했다. 또한 한 달 식대 질문에는 “콘텐츠 비용까지 해서 1500만원 정도 나온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히밥이 주문한 메뉴는 총 53개였다. 월급 공개를 약속했던 히밥은 “변동이 심한 편이긴 하다. 세금 내면 마이너스일 때도 있다”라며 “지난달 기준으로 조금 많이 벌긴 했는데 3500만 원 정도 벌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진짜 따지면 이익이 별로 없다. 월급 통장과 운영 통장이 같다. 월급과 지출 빼고 남는 몇 % 가진다. 만약 수익이 0이라면 그냥 이전 월급으로 산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종합] EBS·입시업계 “수학, 작년보다 확실히 쉬워...변별력은 확보”
  • 9월까지 나라 살림 91.5조 적자...역대 세 번째 적자 규모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가상자산 장벽 낮추는 트럼프…밈코인, 코인베이스에 대거 상장 外 [글로벌 코인마켓]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16: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14,000
    • +3.14%
    • 이더리움
    • 4,548,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6.15%
    • 리플
    • 982
    • +4.8%
    • 솔라나
    • 308,800
    • +6.45%
    • 에이다
    • 815
    • +7.66%
    • 이오스
    • 785
    • +0.9%
    • 트론
    • 255
    • +1.59%
    • 스텔라루멘
    • 177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15.78%
    • 체인링크
    • 19,220
    • +1.42%
    • 샌드박스
    • 408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