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넷플릭스 본다

입력 2024-09-30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는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의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제휴를 통해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월 4900원의 구독료(연간 이용권의 경우 월 3900원)로 디지털 콘텐츠 혜택 중 하나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은 Full HD,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콘텐츠 저장 등 스탠다드 요금제와 품질은 같으면서 콘텐츠 시청 시 일부 광고를 시청하게 되는 상품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와 동일한 품질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넷플릭스 상품과 마찬가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도 함께 제공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멤버십 회원에게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다수 제공해 사용자 효용 가치를 높이고, 넷플릭스 역시 충성도 높은 네이버 멤버십 회원과 콘텐츠 상품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IT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 중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최초다. 양사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추가 금액 지불 없이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구독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도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 멤버십 회원들은 국내외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오징어게임 시즌 2를 비롯해, 트렁크, 솔로지옥 시즌 4, 계시록 등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다양한 시리즈 및 영화 콘텐츠를 추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즐길 수 있게 된다

네이버멤버십 정한나 리더는 “네이버 멤버십의 다양하고 유연한 혜택 설계는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체감 혜택을 향상시켜 높은 리텐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배경으로, 이는 협업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넷플릭스와 협력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의 콘텐츠 경쟁력과 다양성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57,000
    • -1.52%
    • 이더리움
    • 4,501,000
    • -7.5%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11.2%
    • 리플
    • 940
    • -1.78%
    • 솔라나
    • 294,100
    • -6.37%
    • 에이다
    • 756
    • -15.34%
    • 이오스
    • 766
    • -8.37%
    • 트론
    • 252
    • +4.56%
    • 스텔라루멘
    • 177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600
    • -13.05%
    • 체인링크
    • 19,010
    • -11.66%
    • 샌드박스
    • 397
    • -1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