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생명과학은 8일 가톨릭대 의과대학 산학협력단, 제넥신과 연구 협약을 맺고 줄기세포에 골형성 유전자를 넣어 형질이 전환된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질환치료제 연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넥신은 BMP유전자를줄기세포에 투여해 새로운 세포치료제 임상시료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이같은 시료의 동물시험과 임상시험을 담당한다.
우리들생명과학은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줄기세포를 형질전환한 세포치료제 공동특허와 전용실시건을 소유한다.
연구비는 우선 제넥신에 12억원, 가톨릭 의과대학에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