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14개월 만에 140엔선 하회…美 금리인하 관측에 엔화 강세

입력 2024-09-16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엔화 지폐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엔화 지폐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엔화 강세에 엔‧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140엔 아래로 떨어졌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엔‧달러 환율은 140.5엔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1시 9분경 139.99엔까지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140엔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엔화 가치는 7월 달러당 160엔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교도통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7∼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인하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엔화를 사들이고 달러를 파는 움직임이 우세해졌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77,000
    • -0.44%
    • 이더리움
    • 3,41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48,700
    • -1.54%
    • 리플
    • 780
    • -0.51%
    • 솔라나
    • 196,800
    • -1.5%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91
    • +0.4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0.46%
    • 체인링크
    • 15,160
    • -2.32%
    • 샌드박스
    • 36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