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CJ그룹 주요 계열사에 ‘기부 키오스크’ 설치

입력 2024-07-22 14:32 수정 2024-07-22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원증 태그로 손쉽게 기부 가능

▲CJ 임직원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CJ나눔재단)
▲CJ 임직원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CJ나눔재단)

CJ나눔재단은 CJ그룹 주요 계열사에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지원 사업에 손쉽게 후원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 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횟수 제한 없이 일시 및 정기 기부 참여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이나 신학기, 명절 등 시의성에 맞춰 CJ도너스캠프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에도 후원할 수 있다.

5월부터 CJ제일제당센터를 시작으로 설치된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 ENM 센터, CJ올리브영 본사에 이어 이달 CJ대한통운 본사까지 설치됐다. 키오스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CJ도너스캠프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총 기부 금액을 2배로 불려주는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CJ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기부온도 UP 챌린지’도 다음 달 15일까지 시행한다. 기부 참여도를 온도로 지수화해 온도 상승이 큰 임직원 개인이나 팀에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직원들이 일상의 나눔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부터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 시설을 회원으로 둔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CJ 임직원들도 20여 년 간 정기 기부로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 매달 평균 임직원 약 1만6000명이 정기 기부에 참여해 연간 약 13억 원을 기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9,000
    • +0.45%
    • 이더리움
    • 3,435,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1.85%
    • 리플
    • 784
    • +0.9%
    • 솔라나
    • 198,400
    • +1.17%
    • 에이다
    • 478
    • +1.06%
    • 이오스
    • 703
    • +2.9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2.16%
    • 체인링크
    • 15,340
    • -0.45%
    • 샌드박스
    • 378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