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테크노파크)
5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 스마트 제조 혁신 거점으로서 책임 강화와 사업운영 내실화를 위해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수행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정부 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예산을 7억에서 65억으로 대폭 늘려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39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특히 경기도의 스마트제조 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참여 주체별 네트워킹을 통한 수요기반 정책 기획 및 발굴 △전용 교육장(DX아카데미) 구축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구축단계별 전문 컨설팅을 통한 스마트공장 완성도 및 활용도 제고 △공급기술 상용화 지원을 통한 공급기업 육성 및 기술보급 확대 등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제조혁신, 경기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경기도 스마트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