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3으로 두산을 꺾은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일주일 만에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다시 방문했다.
김승연 구단주는 14일 대전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맞붙은 한화 선수단을 응원했다.
김승연 구단주가 대전구장에 발걸음한 것은 7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일주일만이자 올 시즌 네 번째다.
김 구단주는 2018년 10월 19일 이후 5년 5개월 동안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았다. 이후 올해 3월 29일에는 kt wiz와의 경기에 대전구장을 방문했다.
또 올해 5월 10일 키움 히어로즈전, 7일 NC전에 이어 14일에도 대전구장을 잇따라 찾았다.
이날 한화는 올 시즌 25번째 홈 경기 매진(1만2000명)을 이뤘다. 홈에서 치러진 33경기에서 25번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