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개원 57주년 기념식' 가져

입력 2024-06-04 1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 “존재가치 되새기며 희망의 앞날을 위해 역량 모아야”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개원 57주년을 맞이했다.

4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3일 성빈센트홀에서 개원 57주년을 기념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념식을 열었다.

▲개원 57주년 기념식 거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개원 57주년 기념식 거행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표창은 40년 근속 2명, 35년 근속 6명, 30년 근속 27명, 25년 근속 24명, 20년 근속 24명, 15년 근속 33명, 10년 근속 37명이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17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기념사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의 존재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병원 발전을 위한 앞날의 희망을 다짐하길 바란다”라며 “병원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드러내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하는 가운데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를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유의 시련이자 도전인 의료대란이라는 어려운 외부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병원의 기본적인 업(業)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경기 남부 최초의 대학병원이라는 위상을 높이고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의 결속과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24,000
    • -0.63%
    • 이더리움
    • 3,41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53%
    • 리플
    • 782
    • -0.26%
    • 솔라나
    • 196,500
    • -2.38%
    • 에이다
    • 474
    • -1.04%
    • 이오스
    • 699
    • +1.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91%
    • 체인링크
    • 15,180
    • -2.44%
    • 샌드박스
    • 373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