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원장이 21일 열린 신규직원 임용식에서 신규직원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2024년도 신규 직원 29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금원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 전 과정에서 학력·연령·성별 등을 차별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했다. 채용 인원 29명 중 약 20%인 6명을 고졸ㆍ보훈ㆍ중장년퇴직자 등으로 선발해 열린 채용을 실시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 직원은 △기본역량 교육 △한국금융연수원 직무 위탁교육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현장 실습 △부서별 직무교육 등 약 한 달 간의 서민금융 전문 연수과정을 마친 후, 실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재연 원장은 "신규 직원들이 서민·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서금원이 정책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안전망 역할을 굳건히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금원은 올 하반기에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