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기준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상장지수펀드(ETF)’ 6개월 수익률이 54.5%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의 최근 3개월과 연초 후 수익률은 각각 34.53%, 32.28%로 집계됐다. 설정 후 수익률은 33.29%에 달한다.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는 신재생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설비투자 산업에 투자한다. iSelect CAPEX 설비투자 지수를 추종하며 설비투자 관련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키워드를 엄선해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투자 대상은 국내 중공업 기업 중 설비투자 증가와 수혜가 예상되는 발전, 전력, 건설, 공작 분야 상위 기업이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LS, 두산밥캣, 한국전력 등이 있다.
김현빈 NH-아문디운용 ETF투자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되는 이 시점이 설비투자 관련 기업의 투자 적기”라며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