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으로 여행 만족도 높인다

입력 2024-05-03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독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여행 경험 크게 개선

▲티웨이항공의 구독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구독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자사 구독 멤버십 서비스인 ‘티웨이 플러스(t'way plus)’가 항공 여행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플러스는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한 번의 구독으로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업그레이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여러 혜택을 일괄 제공한다. 특히 구독료의 대부분을 90% 이상 환급받을 수 있어, 항공권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개인 업무를 위해 노트북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 비율이 2022년 20%에서 2023년에는 33%로 증가하며,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이 결합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여행객들이 더 유연하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티웨이플러스는 이러한 수요에 응답하여 모든 구독 회원에게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혜택을 통해 개별 고객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최적의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지난해 구독 후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 중 95%가 이 혜택을 활용했으며, 지난 구독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혜택으로 꼽힌 바 있다. 구독 회원 1명당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최다 이용 횟수는 무려 185회에 이른다.

이밖에 티웨이플러스 멤버십 중 프리미엄플러스 회원에게 제공되는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무료 업그레이드’는 승객이 이용하는 해당 항공편의 비즈니스 좌석이 남아있을 경우 제공하는 혜택이다. 작년에만 티웨이플러스 전체 회원 중 약 700명이 총 2038회의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았으며 최대 45회까지 혜택을 받았던 회원도 있다.

출장 목적뿐만 아니라 단순 여행 목적의 승객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이상 등급 회원에게 제공되는 공항에서의 전용 카운터 우선 수속, 게이트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추가 공항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경우 더 만족도가 높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유럽 노선 취항에 맞춰 구독 회원을 위한 장거리 노선 혜택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여행 경험을 더욱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여행 수요가 회복하는 가운데, 장거리 목적지로 더 편하게 비행하고자 하는 고객의 티웨이플러스 구독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94,000
    • +0.57%
    • 이더리움
    • 3,431,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2.44%
    • 리플
    • 811
    • +4.78%
    • 솔라나
    • 198,000
    • +1.07%
    • 에이다
    • 477
    • +1.49%
    • 이오스
    • 701
    • +2.34%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2.64%
    • 체인링크
    • 15,180
    • -0.91%
    • 샌드박스
    • 385
    • +7.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