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내 코스피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267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에 마감했다.
개인이 8693억 원 순매도 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57억 원, 362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26%), 기계(3.54%), 제조업(2.80%) 등이 상승 마감했고 전기가스업(-1.93%), 보험(-1.41%)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5.15%), 삼성전자(4.11%), LG에너지솔루션(4.05%) 등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셀트리온(-0.11%)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79포인트(1.99%) 오른 862.2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444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5억 원, 727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3.84%), 일반전기전자(3.68%), 통신장비(3.49%) 등이 올랐고, 방송서비스(-0.49%)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오테크닉스(7.14%), 리노공업(5.77%), 에코프로비엠(5.14%) 등이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