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12일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7포인트(-0.70%) 하락한 2687.8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710.89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서 하락 폭을 키우며 2680대까지 하락했다.
개인이 5198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2억 원, 490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3.02%), 기계(2.28%), 의약품(0.65%) 등은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업(-4.28%), 보험(-4.27%), 운수창고(-2.47%), 금융업(-2.3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곳 중에서는 NAVER(1.74%), 셀트리온(0.95%), SK하이닉스(0.64%) 등이 오르고 있고 기아(-1.97%), LG에너지솔루션(-1.32%)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43%) 오른 861.8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620억 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4억 원, 237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1.80%), 기타서비스(1.63%), 제약(1.60%) 등은 오르고 있고 일반전기전자(-2.28%), 종이·목재(-1.39%), 통신서비스(-1.32%)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노공업(8.02%), 알테오젠(4.09%), 엔켐(3.15%) 등이 강세다. 에코프로비엠(-3.1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