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포인트(p)(0.05%) 상승한 2747.2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324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3억 원, 559억 원 순매도 중이다.
전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29포인트(0.12%) 오른 39,807.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6포인트(0.11%) 상승한 5,254.3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06포인트(0.12%) 내린 16,379.46을 나타냈다.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나란히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는 반락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92%), 전기전자(0.35%), 의약품(0.31%) 등이 상승 중이고, 보험(-1.01%), 기계(-0.75%), 운수장비(-0.40%)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에서는 셀트리온(2.61%), 삼성전자(0.99%) 등이 상승세고, 삼성SDI(-1.78%), LG에너지솔루션(-1.25%)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60p(0.40%) 내린 906.4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963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7억 원, 22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3.94%), 셀트리온제약(1.93%) 등이 상승세고, 에코프로(-3.50%), 엔켐(-3.17%), HPSP(-2.99%)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