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 (용인특례시)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관광 줌in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시민, 사진전문가로 구성됐다. 총 25명이다.
사진전문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운영된다. 용인에 있는 관광자원과 명소를 사진으로 아름답게 담아내 홍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명의 서포터즈는 관광과 관련된 정보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원고를 작성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홍보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시의 관광과 관련된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제안·접수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도 수행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이 중 반기별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서포터즈는 인센티브를 받는다. 연말에는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