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옷 벗고 강남 활보...30대 유명 뮤지컬 작곡가 구속 송치

입력 2024-03-12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News 캡처)
▲(출처=JTBC News 캡처)
마약에 취한 채로 강남 거리를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힌 30대 작곡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작곡가 최모(39)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최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며 집기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최씨는 카페를 나온 뒤 상의를 벗고 시내를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웃통을 벗은 남성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최씨를 파출소에서 보호 조치했다. 이후 경찰은 인근 무인 카페에서 마약 투약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최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01,000
    • +0.2%
    • 이더리움
    • 3,477,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60,300
    • +3.67%
    • 리플
    • 804
    • +3.47%
    • 솔라나
    • 197,900
    • +1.59%
    • 에이다
    • 478
    • +1.49%
    • 이오스
    • 696
    • +0.87%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63%
    • 체인링크
    • 15,260
    • +0.79%
    • 샌드박스
    • 380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