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6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48% 상회하는 14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양호한 판매에 힘입은 방열필름 물량 확대와 TV용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및 점유율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2024년 영업이익도 기존 대비 16.5% 상향한 667억 원이 전망된다”면서 “현재 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1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수요 개선에 따른 고객사 물량 확대와 점유율 증가가 기대되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산화 리튬 가공사업 등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되었다는 점 고려했을 때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