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전경. (GH)
주로 외부 고객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챗봇 서비스를 직원들이 가장 궁금한 사항인 인사·복지 분야에 시범 도입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특히 '내 연차 정보' 등 일부 서비스들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개별 맞춤형 서비스로도 제공된다.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사용성과 편리성을 개선하고, 지난해 도입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및 다양한 업무 시스템과도 연계, 업무시간을 줄이고 디지털 노동력을 확보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GH는 지난해 전세임대 챗봇, 보상 챗봇 등 고객용 챗봇을 구축한 바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해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한 업무환경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