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케이뱅크)
2017년 4월 출범 이후 작년까지 공급한 중ㆍ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5조4000억 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중ㆍ저신용자 대출상품의 금리를 3차례 인하하는 등 금리혜택을 강화하며 포용금융을 확대했다.
작년 8월과 9월에 각각 중ㆍ저신용자 대출상품 금리를 최대 연 1.0%포인트(p)씩 인하한 데 이어 11월에도 최대 연 3.3%p 낮췄다.
그 결과, 지난해 최저 연 3.98%의 금리로 대출을 실행한 중ㆍ저신용 고객이 존재하는 등 낮은 금리로 대출을 공급했다.
중ㆍ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지난해말 29.1%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말(25.1%) 대비 4%p 증가한 수준이이며 지난해 3분기(26.5%) 대비 2.6%p 상승한 수치다.
케이뱅크는 올해도 중ㆍ저신용자 대출공급을 지속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중ㆍ저신용자 대출잔액을 2조77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금리경쟁력을 강화해 금리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ㆍ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함께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한 CSS 고도화로 혜택까지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