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솔루션 기업 한국EMC는 4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IT 컨퍼런스 'EMC 포럼 2009'를 개최했다.
EMC는 디지털 정보가 2012년까지 5배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차세대 정보 인프라스트럭처의 필요성을 강조, 올해 포럼의 핵심 주제롤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 데이터 센터(vDC)’로 정했다.
EMC 포럼은 ▲차세대 그린 IT 플랫폼 ▲진보된 정보 보호 ▲비즈니스 혁신 성과 ▲차세대 가상화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 극대화 5개 분야의 총 20개 세션이 진행된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이사는 “현재 IT의 가장 뜨거운 관심 주제는 가상화 기술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며 “이번 포럼은 미래 IT 대세로서 부상하고 있는 가상화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과 방법론,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 IT 성공사례 및 기술 전략을 접하고 교류할 수 있는 올해 최고의 장(場)”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