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국내 최초 카셰어링 그린카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설 연휴 기간 단기렌터카를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2월 8일부터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2일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이용권은 3월 8일 자동발급 된다. 무료이용권 지급은 1인당 1매만 지급된다.
그린카는 설 연휴 기간 이용하는 차량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은 2월 4일까지다. 할인율은 이용 기간별로 차등 적용되며 △1박 2일(30시간 이상~48시간 미만) 60% △2박 3일(48~72시간) 70% △3박 4일(72~96시간) 75%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그린카 앱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하는 딜리버리 서비스와 24시간 언제든지 비대면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키박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터카를 빌린 후 운전자 추가나 반납 시간 변경 등이 필요한 갑작스러운 상황이라도 언제 어디서나 바로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나 앱에서 간편하게 변경 가능한 ‘이용 중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차량 이용 편의를 높였다.
그린카는 지난해 9월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 ‘클린존’ 서비스를 선보였다. 차량 점검을 비롯해 상시 세차 및 관리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차량 이용이 많은 지역의 주요 공항. 역,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클린존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올해 첫 황금연휴인 설 연휴 기간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약 44% 증가했다. 대부분의 선호 차종은 예약이 조기 마감돼 차량 보유 대수를 전년 동기대비 13%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 차량 대여를 계획하고 있다면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롯데렌터카 앱을 내려받아 예약하면 된다. 홈 화면에 있는 그린카 탭을 통해 카셰어링 그린카 차량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