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 저희와 함께해달라” [신년사]

입력 2023-12-31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지난 한 해, 좋은 한 해셨기를 바란다”라며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다”라며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다”라며 “저희가 더 잘하겠다. 저희와 함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이달 26일 취임식에서도 “이제 무기력 속에 안주하지 말자. 계산하고 몸 사리지 말자. 국민께서 합리적인 비판을 하시면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반응하고 바꾸자. 이제 정말 달라질 거라 약속드리고, 바로바로 보여드리자”라면서 당의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다음은 한동훈 위원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동료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입니다.

지난 한 해, 좋은 한 해 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 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습니다.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습니다.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습니다.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습니다.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저희가 더 잘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10,000
    • -0.63%
    • 이더리움
    • 3,404,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51,100
    • -0.84%
    • 리플
    • 781
    • -0.26%
    • 솔라나
    • 195,900
    • -2.49%
    • 에이다
    • 473
    • -1.66%
    • 이오스
    • 693
    • +0.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1.52%
    • 체인링크
    • 15,170
    • -2.88%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