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가 내년 외형 성장을 이어갈 거란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20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8%(7200원)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미주 권역의 자본적지출(CAPEX) 지연에도 성수기 효과로 인한 매출액 153억 원을 전망하며, 미주 권역의 투자 재개로 내년 외형성장,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통합 제조를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산량 증설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수원공장 증설, 2공장 신설을 통해 2026년 연간 1만1000대 생산량을 확보할 계획이며,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해 생산 효율성을 추가로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