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장 창업자에 최고 5천만원 지원된다

입력 2009-05-31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기청, 여성가장 창업자금 300억 융자 지원 실시

여성가장 창업자에 정부가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중소기업청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가장의 생계형 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6월 1일부터 융자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여성가장은 연 3.98% (2/4분기, 변동금리)로 1인당 최고 5000만원 이내의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1년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실질적으로 사업을 개시하고 있는 여성가장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사업자등록증, 여성가장입증서류와 자금신청서, 사업계획서를 구비해 전국 13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이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사업계획검토, 제출서류 확인 등 간단한 심사를 거쳐 상담 확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상담확인증을 발급 받은 여성가장은 직접 담보 또는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준비하여,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17개 시중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여성가장 인정 조건은 ▲이혼,사별 ▲미혼모 ▲배우자 군입대 ▲배우자 교도소 입소 ▲배우자 행방불명 ▲배우자 학교 재학중 ▲배우자 장기실직 ▲기타 사실상 가족을 부양하는 여성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74,000
    • -2.76%
    • 이더리움
    • 4,363,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594,500
    • -4.42%
    • 리플
    • 1,112
    • +14.05%
    • 솔라나
    • 299,700
    • -1.48%
    • 에이다
    • 828
    • +1.1%
    • 이오스
    • 777
    • -1.02%
    • 트론
    • 251
    • -1.18%
    • 스텔라루멘
    • 186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0.11%
    • 체인링크
    • 18,530
    • -3.04%
    • 샌드박스
    • 390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