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키신저 별세에 조의…"세계 평화·자유 위한 노력 높이 평가"

입력 2023-12-01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중 수교와 탈냉전, 베트남전 종식 등 1960~1970년대 미국 외교정책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P뉴시스
▲미중 수교와 탈냉전, 베트남전 종식 등 1960~1970년대 미국 외교정책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별세에 조전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전에서 "미국 외교정책의 기틀을 입안한 전략가이자 국제정치학자로서 일평생 세계 평화와 자유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난해 9월 만났을 때 한미동맹에 굳건한 지지를 보내고, 국제 문제에 대한 통찰을 들려주신 것을 소중히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에 대한 위로와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1970년대 미·중 수교를 이끈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코네티컷 자택에서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71,000
    • -2.72%
    • 이더리움
    • 4,440,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4.64%
    • 리플
    • 1,096
    • +8.62%
    • 솔라나
    • 305,600
    • -0.65%
    • 에이다
    • 795
    • -4.56%
    • 이오스
    • 772
    • -3.26%
    • 트론
    • 253
    • +0.4%
    • 스텔라루멘
    • 186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4.4%
    • 체인링크
    • 18,800
    • -4.71%
    • 샌드박스
    • 394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