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번지’ 종로 재부상하나…이준석 “신당 창당 시 종로 출마 희망자 있다”

입력 2023-11-30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신당이 창당될 경우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 출마를 희망하는 인사가 있다고 언급했다.

29일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만약 신당이 추진된다면 이미 종로에 나서고 싶어하는 인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적었다.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총선 선거구인 종로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힌 지역으로 같은 당 최재형 의원의 현재(21대 국회) 지역구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의 종로 출마설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여권의 교통정리가 필요한 지역구를 놓고 이 전 대표도 신당을 언급하며 이슈를 선점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야권에서는 ‘문재인의 남자’로 불렸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친노계(친노무현계) 핵심 인사인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총선기획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총선기획단은 전체적인 총선 전략과 홍보 방향의 틀을 세워 다음 달까지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첩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54,000
    • -0.06%
    • 이더리움
    • 4,525,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589,000
    • -5.99%
    • 리플
    • 954
    • +4.15%
    • 솔라나
    • 296,200
    • -3.39%
    • 에이다
    • 770
    • -8.44%
    • 이오스
    • 772
    • -3.02%
    • 트론
    • 251
    • +0.8%
    • 스텔라루멘
    • 178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00
    • -7.78%
    • 체인링크
    • 19,240
    • -5.82%
    • 샌드박스
    • 401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