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왼쪽서 세 번째) KB국민은행장, 박영세(왼쪽서 첫 번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전무, 임민순(왼쪽서 다섯 번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부장과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시중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NCSI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7번째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 방식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 채널'을 완성해 고객과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또한, '9TO6 뱅크' 등을 도입해 고객 접점 경쟁력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고객경험 모바일 조사'를 진행해 상품과 제도, 서비스, 영업점 환경 등 고객경험 전반에 대한 고객의 실제 이용 경험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비대면 채널인 KB스타뱅킹과 고객센터 이용고객의 의견도 상시 조사해 업무 현장에 반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